시각적 초점을 이용한 집중도 높이기

우리의 몸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동공은 확장됩니다. 즉 눈은 뇌와 연결되어 있는게 아니라 눈은 두개의 '중추신경계' 즉 두개골 외부의 '뇌' 입니다. 앤드류 후버만은 우리에게 '눈'을 이용한 집중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고로 앤드류 후버만은 스탠포드 의과대학 교수이다. 그는 사람의 눈이 뇌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눈을 통해서 뇌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상위 부자 사람들이 사용하는 집중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커피 없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법

우리의 눈은 흥분상태를 통제하기 위한 장치이다. 아드레날린 수치가 올라가면 동시에 동공은 확대 되고 그때 우리의 시각 시스템은 카메라의 '초점 모드'처럼 집중 된다. 그것을 '시각적 조정'이라고 부른다. 그 일에 집중 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동시에 모든 능력이 향상 된다. 그리고 주변에 다른 것들은 흐리게 보인다. 화면의 텍스트만 보이게 된다. 혹은 종이 뭔가를 써 내려가면 종이와 펜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렇게 시각적으로 시작된 행동은 우리가 못 느끼는 사이에 '뇌의 초점'으로 옮겨간다. 그렇듯 대부분 시각적 집중은 뇌의 집중력을 날카롭고 안정되게 만든다. 책을 일다보면 초반에 흐트려진다. 이런 저런 잡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몇 분만 참으면 '고도의 집중력 몰두' 상태에 도달한다. 

 

집중 마인드 세팅

운동선수들은 '시각적 초점'을 이렇게 이용한다. 그들이 달리다가 힘이 들면 눈 앞 '시각적'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향해 달린다. 그 작은 목표를 도파민 회로와 연결하는 것이다. 목표가 승리보다 더 중요해진다. 이 즉각적인 환경설정에 의해 온몸의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즉 온몸이 '시각 시스템'에 의해 모든 몸의 집중력이 모이며 마인드 셋이 만들어진다. 즉 몸이 마인드 셋을 만드는 것이다. 

 

집중도에 따른 시간의 자각

최우리 주위의 물리적 공간과 느끼는 시간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리의 집중 초점이 매우 좁아질 때 우리는 시간을 얇고 디테일하게 느끼기 시작한다. 마치 빠른 메트로놈 처럼 말이다. 반대로 우리의 시선이 확장되고 긴장을 풀었을 때 우리의 눈동자도 이완딘다. 멀리 수평선을 보게되는 상태일 때 '파노라믹 비전'이라고 한다. 높은 능률의 사람들을 보면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성공한 운동선수 혹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자신의 직무에 대해 집중력을 켜고 끄는 걸 매우 잘한다. 목표 달성에 극도의 기능성을 가지며 다른 에너지 소모를 극소화 시킨다. 그리고 '파노라믹 비전'에 들어가면 시간과 공간이 다시 분리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게 된다. 모든건 사이클이다.

'파노라믹 비전' 연습 방법

미팅 전이나 중요한 공부하기 전에 집중해서 폰을 보지말자. 넓은 거실로 가서 파노라믹 비전을 보자. 2초 동안 의도적 강압으로 인해 마음이 놓이면, 다시 미팅이나 공부하러 돌아가자. 그럼  '집중 초점'이 강렬하게 재설정 된다. '명상'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명상법들은 호흡에 집중을 하게 하는데, 그 행동은 역효과를 만든다. 우리는 명상이 아닌 작은 행동을도 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집중력을 복구하는 작은 행동이다. '시선을 확대하는 법' 단 몇초라도 수평선을 보는게 가장 좋다. 자연스럽게 논의 초점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파노라믹 비전' 상태에서는 뇌 회로의 스위치가 꺼지고 다음 집중을 위해 신경전달물질이 보존된다. 

결론

눈의 초점을 흐리는 방법과, 빠른 시간에 다시 잡중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들도 이뤄낼 만한 힘이 생길 것이다. 니 방법은 힘도 덜들고 다음 집중을 위해 힘을 저축해준다. 그리고 목표를 세울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나, 계획을 세울 때 장기목표, 중기목표, 단기목표로 나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각적 목표'와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 계획대로 하는 도중에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면, 그 계획에 도달하는데 더욱 더 쉽게 할 수 있다. '시각적 초점'을 이용하여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집중했던 시간들을 되돌이켜보면, '시각적 초점'이 항상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시각적 초점'을 더욱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