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느덧 백일을 넘겼고
임신 중에 조기진통으로 입원해서 하루 하루를 힘겹게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아기가 백일을 넘겼다. 친정집에서 간단하게 백일파티를 하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갔더니 울 엄마아빠가 정원에 아기용 레드카펫과 온갓 풍선들로 장식하고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엄마가 백일상도 예쁘게 꾸며주시고 아기 덕에 맛있는 떡도 많이 먹었다:) 아무 탈 없이 백일까지 잘 커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지금처럼 쑥쑥 크자🍼 백일 이후 많은 것이 변했다. 아기가 이제 침대에 누워서 자기 시작했다. 아기가 뒤집기 시작했다. 아기가 소리 내어서 웃기 시작했다. 아기가 손으로 장난감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백일의 기적이 온거구나🤩 뒤집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스와들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외에 더 많은 스와들이 있는데 다 당근행 해야..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2023. 12. 19. 14:15